안녕 여러분
오늘도 반가운 뉴스 하나 가져왔어요.
2021년이 밝고 새해 첫 신년사가 오늘 있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무겁고 엄중하고 진지했던 신년사였는데
그 와중에 기쁜 뉴스가 있으니 정말 반갑네요.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하게
도약할 것"
"국민 모두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행할 것"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 시작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게 만들 것"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동아일보 발췌
진심으로 새해가 새해 같지 않았어요,
물론 지난 연말도 연말 같지 않았죠.
거리는 한산하고 역대급 한파에 옷깃이 절로 여며져서
뒤돌아보거나 옆을 보거나 할 여유 없지 앞만 보고 달려왔던
한해였잖아요. 새해가 밝고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려던 찰나였는데 이렇게 좋은 메시지를 받으니 정말 기운이 납니다.
백신 관련 이외에도 경제분야에서 혹독한 어려움을 치르고 있는 만큼 새 시대의 선도국가 도약에 관한 메시지를 내놓았고주거문제,부동산 문제에는 국민께 송구하다면서 공금확대에 역점을 둘것이라는 메세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 주거와 부동산 문제는 문대통령이 그간 많은 애를
써왔던 부분이지만 빛을 못 본 문제 이기도 했죠.
많은 비판을 받았고 현재도 많은 지지율이 하락했던 부분이기에 당연히 현 정부에서 신경이 쓰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cpttp 가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메시지와
미 바이든 출범, 북미대화 대전환 노력
코로나 협력, 남국 국민들의 안전. 생존 직결 문제 등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쟁과 핵무기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비판도 많이 있습니다. 북에서는 오늘도 김정은 위언장이 핵 핵 핵을 언급하며 남한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강도 높게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죠.
현 정부의 북한에 대한 생각과 대응이 100% 맞다고
볼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 문제는 국민의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니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문제인 것은 부인할 수 없겠죠
그들이 핵을 들고 설쳐대는데 우리도 똑같이 핵을 들고 설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이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만큼은
밥그릇 싸움 없이 잘잘못 따지지 말고 제발 협업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when they go low, we go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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