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가라!! 이런 말 들어보셨죠? 저도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기부니가 영 별로여서 고기님 영접하러 갑니다. 오늘의 파트너는 제 스타일링 스승이자 베프 그리고 연인(?)과 동행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교대 집) 이곳을 가기 위해 교대역으로 향해요.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뜸한 것 같아요 원래는 저 대기석에 그득그득했나 봐요. 특수부위 좋아합니다. 원래는 항정을 좋아하지 않았더랬죠. 하지만 입맛도 바뀌는 걸까요? 언제부턴가 누군가 주문하면 두어 점씩 먹다가.. 이제는 제가 주도적으로 주문해 봅니다. 하지만 항정 잘못 먹으면 기름 찍.. 이맛을 알기에 주문 전에 항상 여쭤봅니다. 여기 항정 맛있나요? 제가 그렇게 물어본다고.. 맛없어요.라고 할리 만무하겠지만...ㅎ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