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짧은 시간에 린지 씨의 두 번의 재방문을 일궈낸!
그만큼 자신있게 소개하는 벤시몽 레스토랑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들 벤시몽 레스토랑?? 이러면 좀 의아해하실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워낙 단화로 알려진 브랜드라서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고만 응?? 하며
갸우뚱해하실 텐데요, 이곳은 멀티숍이에요.
운동화도 판매하고 있고 간단히 커피도 마실수 있고
맥주 한잔 생각날 때도 부담스럽지 않게 가서 간단하게 먹고 올 수 있는 그런 샵이죠.
3층 2층 1층으로 나뉘어있는데 1층이 레스토랑입니다.
반지층 느낌이 있지만
건물이 통유리로 시원하게 뻗어 가시성 있죠.
하지만 완전한 대로변에 있는 건물이 아닌 만큼 제 친구는
찾기 어렵다고 하는데 지도 켜고 가니 저는 금방 찾았어요.
대로변에 있지 않아서 오히려 조용히 식사하며
방해받지 않는 느낌에 저는 오히려 너무 좋았네요.
맛. 가격. 분위기. 친절 4박자?? 갖춘 이곳 알아볼게요
두 번째 방문 시 낮에 친구들과 간단한 브런치 모임이었어요.
브런치는 뭐다?? 네 프렌치토스트죠.
저희는 이 토스트에 맥주도 먹었다는 비밀 아닌 비밀.ㅎㅎ
첫 방문 때 못 시켜봤던 두 가지 메뉴와
너무 맛있게 먹었던 먹물 리소토 주문해보았어요
까르보나라 파스타(좌)
프랜치 토스트(중)
오징어 먹물 리소토(우)
여러분 오징어 먹물 리소토는 친구가 보고 짜장밥
같다던데 맛은 견줄 수없이 고급진 맛이니
걱정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그 외 두 가지 메뉴는 딱히 흠잡을 것도 딱히 환호할 것도
없는 무난 무난한 맛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가성비 좋고 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기본기 좋은 음식을 먹고 편안한 분위기
때문에 계속 가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맨 처음 방문했을 때 7만 원 정도의 세트메뉴 주문 시
벤시몽 운동 화주는 이벤트 하고 있었는데
이후 방문 때도 여전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사이 코로나도 심해지고 단축영업에 또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이 많았으니 방문 전에는 운영시간이라던지
알아보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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